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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검찰, 미군에 자료요청...당직사병에 휴가 지시한 대위 통화 내역 본다 / YTN

2020-09-18 2 Dailymotion

카투사 휴가시에는 미군 측에도 알리게 돼 있어 <br />"전 보좌관 서 씨 부탁받고 군부대 전화" <br />김 대위, 주한미군 측에 휴가 관련 전화 가능성 <br />검찰,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자료 확보 절차 진행<br /><br /> <br />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'휴가 연장 의혹'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엔 주한미군에 관련 자료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카투사는 육군 소속이지만, 휴가와 관련해서는 주한미군 측에도 기록이 남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홍성욱 기자! <br /> <br />미군에도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관련 자료가 남아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를 맡고 있는 검찰이 주한미군 연락관을 통해 추미애 아들 휴가 특혜 의혹 관련 주한미군 군 회선 통화 내역 공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국방부 민원실과 전산정보원, 육본 정보체계관리단을 압수 수색을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어 미군 쪽에 남아 있는 서 씨의 휴가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 씨가 복무한 카투사는 대한민국 육군 소속입니다. <br /> <br />주한미군으로부터 지휘 통제를 받지만, 인사행정과 관리 분야는 육군 인사사령부의 통제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인사행정은 한국군 소관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휴가를 갈 때는 미군 측에도 당연히 알리게 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한 미군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맡다 보니 휴가 일정을 사전에 조정하고 보고도 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런 기록이 미군 측에도 똑같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앞서 소환조사를 통해 추 장관의 전 보좌관 최 모 씨에게서 서 씨 부탁을 받고 군부대에 전화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전 보좌관은 서 씨의 휴가 연장을 위해 김 모 대위에게 수차례 전화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서 씨의 휴가를 위해서는 육군뿐만 아니라 미군 측과도 조율해야 하는 만큼, 김 대위가 주한미군 측에 서 씨의 휴가 관련 전화를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김 대위와 주한미군 간의 통화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주한미군 측에 협조 요청을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검찰 관계자는 관련 의혹이 계속 제기되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현재 자료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의혹과 관련된 군 관계자에 이어 핵심 당사자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818573213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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